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효과 톡톡…648명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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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효과 톡톡…648명 일자리

일자리 제공 648명·상담 2934건…모바일웹 다운 3025건

  • 승인 2015-12-27 17:07
  • 신문게재 2015-12-28 2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가 지난 7월 옛 충남도청으로 자리를 이전하며 청년일자리 해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7일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648명이 일자리를 찾아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위치해있을 때보다 99명 늘어났다.

일자리 상담도 1734건에서 2934건으로, 일자리 취업알선은 399명에서 732명으로 증가했다. 또 대전일자리 모바일 앱 다운도 3025건이나 이용했다.

박찬민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장은 “취업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으로 최고의 복지이며 행복의 시작”이라며 “내년에도 청년은 물론 모든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 구직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인력관리센터는 대학ㆍ고교-기업 연결과 청년 구인구직 등 전문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고용정보 서비스망 구축, 전문 직업훈련, 일자리종합박람회, 일자리 유관기관간의 네트워크 및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원스톱(ONE-STOP) 일자리 지원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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