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648명이 일자리를 찾아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위치해있을 때보다 99명 늘어났다.
일자리 상담도 1734건에서 2934건으로, 일자리 취업알선은 399명에서 732명으로 증가했다. 또 대전일자리 모바일 앱 다운도 3025건이나 이용했다.
박찬민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장은 “취업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으로 최고의 복지이며 행복의 시작”이라며 “내년에도 청년은 물론 모든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 구직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인력관리센터는 대학ㆍ고교-기업 연결과 청년 구인구직 등 전문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고용정보 서비스망 구축, 전문 직업훈련, 일자리종합박람회, 일자리 유관기관간의 네트워크 및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원스톱(ONE-STOP) 일자리 지원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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