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석건설은…정도경영·소통으로 지역·업계 상생 이끌어

(주)우석건설은…정도경영·소통으로 지역·업계 상생 이끌어

  • 승인 2015-12-27 13:20
  • 신문게재 2015-12-28 11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주)우석건설(대표 박해상)은 1992년 창립한 이후 도로, 교량, 항만, 터널, 택지, 상하수도 등 토목사업을 비롯해 공공청사, 문화예술회관 및 교육연구시설 등의 건축사업, 하수종말처리장, 폐기물 처리시설 등의 환경건설사업, 플랜트사업 등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종합건설회사다.

우석건설은 공공공사 위주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하면서 시공능력평가액에서 충남 순위 6위(1151억2300만원)에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과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수주영업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해상 대표가 서 있다. 1988년 건설업에 입문해 27여 년간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이어오며 우석건설을 지역에서 우뚝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성실하고 강한 책임감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가기반시설 공사를 성공리에 수행했으며 품질을 최우선에 둔 성실시공과 기술개발 등의 경영혁신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했다.

또 건설업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원·하도급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성원간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다양한 정책제안과 참여로 건설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석건설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건설마인드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도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에 동참, 선도적인 민간개발사업(호수의 아침, 세종의 아침Ⅰ, Ⅱ)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쾌적한 주거시설을 조기에 마련하는 등 시장개척에 성공했다.

FED(Far East District) 면허를 취득,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대외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해 미군기지 이전사업(YRP)을 수행하기도 했다. CCK 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미군 발주공사에 참여해 국내건설기술능력을 선양하기도 했다.

서태평양지역 16개국 건설협회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민간국제협력기구인 IFAWPCA 대회에 해마다 대한민국대표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일건설단체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제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내기술력 향상을 도모해 한국의 건설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우석건설은 사회적인 책임을 완수하는 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범죄예방을 위한 박해상 대표는 대전지방검찰청산하 범죄예방활동위원회 임원 및 충남도 경찰발전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후원금을 납부하고 있을 뿐더러 범죄예방의 선도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질서확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해상 대표의 모교인 경천초, 영명중·고등학교에 지속적인 후원 및 장학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청운대학교 등 지역소재 교육기관에 장학금을 후원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 대표는 대전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서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수행, 수재의연금 및 사랑모금공동복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해상 대표는 “건설업을 천직으로 여기고 살고 있고 근면성실과 창의력 계발이 우석건설의 사훈”이라며 “한시도 게을리 살 수 없으며 토목, 건축 등 다양한 건설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석건설은 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지 충북 충주 첨단산업단지에서 전 세대 84㎡ 단일 평면아파트인 우석 밸리치를 공급해 분양중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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