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운영은 14개 팀을 2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50경기를 갖는다. 이 대회는 지역선수 경기력 향상과 겨울철 타 시·도 전지훈련팀 유치의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1월 야구 종목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약 10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축구는 물론 다양한 종목의 전지 훈련장으로 대전이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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