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4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행사 종료 후 시민들의 귀갓길 대중교통수단은 도시철도가 유일하고 행사장 인근역인 대전역과 중앙로역을 중심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돼 이날 밤 11시부터 12시까지 기존 운행되는 열차 이외에 반석역행 열차 2편성 증편 운행키로 했다. 공사는 행사장인 중앙로 일원 1.1km 구간의 모든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돼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사는 열차 증편운행 홍보를 위해 역사에 이용안내문 부착과 승강장 행선 안내게시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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