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태 소정초 교장 |
▲ 오인환 두루고 교사 |
▲ 이문희 연동중 시설관리주사 |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 박종태 소정초등학교장, 중등교육부문 오인환 두루고 교사, 교육행정부문 이문희 연동중 시설관리주사보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정태 교장은 지난 41년간 교직 경험을 토대로 교과교육연구회 운영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정책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2012년에는 소정초에 공모교장으로 부임해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경영을 통해 농촌학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인환 교사는 체계적인 발명·영재·과학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한 점이 수상에 주요했다.
올해 신설된 학교임에도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받는데 기여하고, 본인도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특기신장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문희 주무관은 세종시 출범 이전 연기교육청, 연기도서관, 군민체육센터 수영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에 임했다는 평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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