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독일 주간지 '분테'는 슈마허가 체중이 매우 감소했지만 극적인 회복으로 손을 움직일 수 있으며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걸음을 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슈마허 측은 '섣부른 추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분테'의 보도에 앞서 슈마허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밝혔던 슈마허의 매니저 사빈 켐은 22일(한국시각) 공식입장을 내놨다.
켐은 “불행하게도 슈마허와 관련한 최근의 보도는 틀렸다”면서 “사고의 위중함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보도다. 슈마허의 사생활은 매우 중요하며, 일반 대중에 그릇된 기대감을 심어줬다”고 반박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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