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정시 552명 모집…일반전형 통합

[대전대]정시 552명 모집…일반전형 통합

  • 승인 2015-12-22 15:09
  • 신문게재 2015-12-23 21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2016 대학 정시모집 가이드]대전대학교

▲ 강위창 입학처장
▲ 강위창 입학처장
대전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가·나·다군 정원내 모집에서 총 552명을 모집한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 523명, 지역인재 특별전형 6명, 군사학과 특별전형 23명으로 구분되며 가군에서 31개 모집단위, 나군에서 13개 모집단위, 다군에서 2개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은 23일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일반전형은 실기고사 실시 학과를 제외하고 수능 100%를 반영하며,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한의예과만 모집해 수능 100%를 반영한다. 군사학과 특별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합격자(1월4일 발표)에 한해 2단계 전형을 1월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국어·영어·수학영역 등급의 합이 14등급 이내, B형은 1등급 상향하여 반영)을 적용하며 최종적으로 수능 80%, 체력검정 10%, 면접고사 10%를 반영한다. 사회체육학과(가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다군),영상애니메이션학과(다군), 방송공연예술학과(이월인원 모집), 서예디자인학과(이월인원 모집)는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종목과 배점, 일시 및 장소는 정시 모집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능반영 방법은 백분위를 적용하며 4개 영역을 반영하는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한의예과, 2개 영역을 반영하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영상애니메이션학과·서예디자인학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사회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하며 가산점, 모집단위별 반영영역, 산출식 등은 정시 모집요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일반전형1과 일반전형2로 나눠 모집했던 방식을 일반전형 한 개로 통합해 간소화했고, 군사학과 특별전형의 1단계 합격자 비율을 모집인원의 3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7시까지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dju.ac.kr) 및 ㈜진학어플라이 (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지원가능하다.

단,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경우 일반회원이 아닌 통합회원만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합격자는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1월26일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1월28일 군사학과 특별전형을 발표할 예정이며 등록금은 1월29일 오전 9시부터 2월2일 오후 5시까지 합격자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성소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