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중구 출사표

승인 2015-12-20 17:09
신문게재 2015-12-21 4면

강우성 기자

▲ 김세환 전 대표이사

새누리당 소속인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가 제20대 대전 중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곳에는 곽영교·강영환·신진·이은권 등의 예비후보자가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표밭갈이에 나섰으며, 이에리사 의원(비례대표)이 다음달엔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기에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그는 20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민의 중구, 대전 속의 중구, 나아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중구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구내 정치인들이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력인사가 됐지만 지역은 되려 쇠퇴했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젊고 새로운 일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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