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영록 감독, 권영호, 정창영, 하태규, 손영기 선수, 전재권 코치 |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아시아 최초 올림픽 펜싱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김영호를 배출한 국내최고의 명문팀으로 이영록 감독의 지휘 아래 정창영, 손영기, 권영호, 하태규 선수로 구성된 팀이다.
올해 도시공사 펜싱팀 주요성적으로는 제44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우승, 제53회 전국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우승, 제55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우승, 제2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우승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등 대회를 석권했다.
도시공사팀은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우수성적을 거뒀고 지속적으로 유망선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하였기에 최우수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영록 감독은 “내년 브라질 리우올림픽대회 출전티켓 확보를 위해 국가대표인 권영호, 손영기 선수가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시드니올림픽 영광을 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창민 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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