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나태주 시인을 맞이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시인의 아름다운 시들을 주제로 한 시화를 만들어 전시하고, 시인에 대하여 알아보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시인의 강의를 통해 대표적인 작품인 '풀꽃', '행복', '선물' 등이 어떻게 하여 만들어졌는지, 우리가 모르는 어떤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지 들을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은 그가 살아가면서 겪었던 경험과 생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나태주 시인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시를 쉽고 짧은 문장으로 풀어썼으며, 시를 대중이 더 쉽게 접하게 하도록 하신 분이다.
짧은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시를 쓰는 나태주 시인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재원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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