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등 6개 기관으로부터 2배수인 16명을 추천 받아 18일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심의요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사분위는 교육청에서 추천한 명단 가운데 심의를 거쳐 16명 중 8명을 최종 결정해 오는 28일 최종 임사이사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임시이사 임기는 3년 이내로 임시이사가 파견되는대로 채용비리 등 비위교원에 대한 징계도 본격 착수되는 등 학교 정상화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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