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IR데모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대표적 스타트업 6개 기업을 선정해 IR관련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서울투자파트너스 김진원 팀장 외 6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펀드 운영사 GB보스톤 정희영 전무 등 8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후속투자유치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광훈 스마트벤처창업학교장은 “이번 IR데모데이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진 행사인 만큼 맞춤형 IR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 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R에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메타태그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사람 연결 앱을 개발한 '신데렐라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재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콘텐츠의 '크레이지퍼니', 국내 키덜트 토이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아트토이 개발 '오토로', 수입차 비교견적을 통한 사후서비스 구축 플랫폼의 '매너카', 뮤지컬 영어를 활용한 ICT기반의 교육용 공연서비스 기업 '아이엔지', 컨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개발 '스킬업' 등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대표적 기업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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