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우 위원장 |
박 위원장은 1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천안을 비롯한 충청지역이 수도권 규제완화로 성장동력을 잃고 있다”면서 “천안의 당면과제인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 원도심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해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풍부한 국정경험과 중앙인맥을 활용, 국가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이끌어내 천안역 주변 역세권 사업과 동남권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당리당략보다 국가와 민생을 먼저 챙기는 참된 정치에 앞장 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우성·천안=오재연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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