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1월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3개팀)과 동시에 공단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2월 강영일 이사장 취임 후 경직된 조직문화를 해소하고, 즐겁고 재미있고 신명나는 조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자율적 혁신'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은 지난 6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공공부문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3개팀), 국제품질분임조대회 금상·은상 수상, 대한민국혁신대상,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관 '2015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3개 부문 수상(Top 100 Rank 12위-국내 2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 Most Creative 부문 금상) 등의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에는 6년 연속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철도건설 비용절감, 수익창출 및 업무생산성 향상 등 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공단 최초로 국가품질명장(기획재무본부 차장 송창헌)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06년 철도건설 사업에 VE를 도입한 이후로 꾸준한 VE활동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열린 전국 VE경진대회에서도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조직으로 인정받고,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추진한 '일의 가치를 높이고 불필요한 일 줄이기' 및 '자율적 혁신' 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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