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수급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 골프 스포츠 기업으로 국민생활 건강과 스포츠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골프산업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하게 동반성장을 모색 중이다. 지역과 상생을 목표로 '골프존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명장을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여가문화 지원을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증=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사업의 성격에 맞게 시뮬레이터를 기증하고 있다. 교육부와 도서산간지역 방과후 체육교실지원 협약을 통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초등학교에 교육용시스템과 1학교에 1명의 생활체육지도사를 파견한다.
서울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골프대, 상명대(제주도)등 골프를 교양수업으로 활용하는 대학에 기증해 학습 지원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내 시뮬레이션 골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지원=골프존은 대한장애인골프협회와 함께 장애인 골퍼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정서 지원과 골퍼의 꿈을 키워나가는 이들을 위한 훈련 후원 등 매년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와 함께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회 KDPGA 전국 장애인 필드 골프대회'를 2000만원 규모로 열었다.
또 국내 최초로 장애유형을 통합, 스크린골프를 통한 장애인들의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고 있다. 골프존 관계사들의 기부 및 시상품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매달 열리는 전국 장애인 스크린골프 GLF 지원, 전국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스페셜올림픽 각종 대회 등도 후원하고 있다.
▲골프꿈나무 후원=골프존은 대전에 연고를 둔 우수한 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골프꿈나무는 대전시장배 골프대회와 대전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대회성적을 근거로 선발된다. 국내 골프 시니어 선수들과 주니어선수들이 함께 하는 프로암 대회인 '키다리 아저씨 골프대회'도 열고 있다. 2010년부터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시니어 선수들과 주니어 선수들을 멘토-멘티로 연결시켜주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골프존, 골프존카운티,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이들을 캐디로 양성하는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올 1월부터 3개월간 코스, 카트, 골프기본, 서비스 등 교육과 함께 한국문화과정이 추가됐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출신 4명의 캐디가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근무 중이다.
▲ 2015 사랑나눔효잔치 모습. |
▲문화예술인 후원=골프존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가진 문화예술인을 선정, 작업장이나 작품재료활동비 후원, 도록제작, 각종 전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작품 구입과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후원 작가 개인전, 그룹전(대전 원로·신인작가전)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문화예술분야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 문화나눔=골프존은 '오롱요 도자기 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도자기 강습을 하는가하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지역문화잡지인 '문화와 꿈'은 대전시민들에게 문화소식을 알리기 편찬된 것으로 출판사의 재능기부 참여로 순수 제작비를 매년 5000만원 규모로 후원하고 있다. 프로 골퍼를 초빙한 골프 강연회 개최, 지역의 화합과 교류의 장 역할을 하는 재즈 음악회도 빼놓을 수 없는 골프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사회소외계층 후원=골프존은 대전지역 홀로사는노인 등 소외계층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잔치를 열어 문화공연과 함께 쌀 2000포, 간식 등을 나눴다.
또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는 소외계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 자원봉사자 가정 등 3600여 명을 초청해 놀이체험, 새학기 학용품 등을 제공했다. 정보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골프존에서 기증받은 컴퓨터를 기탁하고 충남대학교와 연계한 정보화 교육 자원봉사도 진행 중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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