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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가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11일 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대덕구 제공 |
대전산업단지 1000여 개 기업들이 그동안 창업과 건축, 환경, 자금, 보증 등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구청내 3~4개의 관련부서를 모두 찾아다니거나 중소기업청 등 타 구에 위치한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발생에 따라 이를 해결해 주기위해 규제개혁위원회와 중소기업지원단 설치를 통해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산업단지가 많이 위치한 지역특성을 고려한 이같은 대덕구의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에 지역 기업인들도 크게 반기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확충 등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단지 내 기업과 개별기업 공장등록, 건축, 환경, 자금, 인력, 기술개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은 창업 및 공장등록 지원반과 고용 및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반, 금융 및 기술지원반으로 총 3개반 18명,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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