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제네시스 EQ900'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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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도 '제네시스 EQ900' 달린다

현대車 대전본부 공식 출시

  • 승인 2015-12-13 16:48
  • 신문게재 2015-12-14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고급 세단 'EQ900(이큐나인헌드레드ㆍ사진)'가 대전에서도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지난 11일 지역본부에서 대전지역 현대차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EQ900은 제네시스가 오는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 라인업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EQ900은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 '인간 중심의 진보'와 첨단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로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갖춘 디자인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과 정숙성 ▲편안하고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EQ900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해, 4년여의 기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야심작이다.

특히, EQ900은 혁신적인 스타일과 비례를 갖춰 탄생했다. 더불어 고품격 실내공간은 인간 공학적 설계(HMI)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직관적인 조작계 레이아웃 ▲기능부품의 향상된 사용성과 고급감 ▲신체 접촉 부품의 최적화된 터치감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과 감성만족을 극대화했다.

한편 지난 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황교안 국무총리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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