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진 전 특보 |
김 전 특보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와 만나 “(총선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오는 15일 현재 맡고 있는 주택관리공단 이사직을 내려놓고 천안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특보는 “주택관리공단에서 일하면서 아파트 관리비와 층간소음 문제 해결 등 서민 주거안정과 행복도 향상에 힘써왔다”면서 “이제는 천안의 행복을 위해 일할 때”라며 내주 출마를 공식화했다.
또 “천안은 보수층이 많은 지역임에도 16년간 야권의 아성이었다”며 “이번에는 새누리당의 16년 숙원을 이뤄 그동안 다른 지역보다 홀대받았던 예산을 제대로 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