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좀 그만가!” 고현정 버럭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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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좀 그만가!” 고현정 버럭한 사연

15일 첫방 '현정의 틈' 영상 선공개

  • 승인 2015-12-09 15:57
  • 신문게재 2015-12-10 13면
배우 고현정이 오는 15일(화) 밤 9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의 선공개 영상을 통해 매니저에게 버럭한 사연을 공개했다.

현정의 틈은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정을 담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 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라며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고 타박하는 발언을 했다.

고현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향한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 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말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전한다.

한편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은 오는 17일(목) 저녁 7시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관객 참여는 SBS플러스 공식페북(facebook.com/sbsplus)과 이메일(2015kbook@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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