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개 학급으로 개교한 누리학교는 현재 유·초·중·고 학교 급들과 구분된 별도 2년 과정으로 목공, 도예,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최근 취업 흐름에 맞춘 직업훈련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1, 2학년 각 14명(총 28명)으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중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가 대상이다.
원서는 오는 15일까지 교무실로 접수하면 되며, 직업·적응·면접 평가 등 전형을 거쳐 이달 23일 학교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