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달 중 6·25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었던 전동면 청람리 개미고개 일원에 무궁화동산 600㎡, 가로수 길 3.2km를 조성한다.
또 내년부터 무궁화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궁화 축제와 묘목 나눠 주기, 전 학교 1학생 1그루 무궁화 심기, 사진전과 캠페인 개최, 홍보물 제작ㆍ배포 등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지위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를 열어 무궁화를 알리고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무궁화 보급·확산 운동에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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