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희수 총장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

[건양대] 김희수 총장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

  • 승인 2015-12-08 14:00
  • 신문게재 2015-12-09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고교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정보를 제공하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정보박람회'가 10일과 1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대전, 충남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각 대학별로 입시설명회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수험생을 맞이하는 각 대학 총장들의 인사말을 실어본다. <편집자 주>

▲ 김희수 총장
▲ 김희수 총장
“입학했으면 취업까지 책임지는 성과있는 교육을 하는 대학.”

우리나라 고교 졸업생의 대학진학률은 80%에 육박하고 있다.

이제 대학교육은 고등교육이 아닌 보편화교육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4년제 대학이 200여개에 달한다.

이 수많은 대학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대학을 선택하는 게 옳은 것일까. 교수가 아닌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 단지 낭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왕성한 학습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키우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건양대는 전국 최초 융합전문단과대학인 창의융합대학을 설립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 PBL(Problem-Based Learning)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의대와 대학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유일의 의료공과대학도 있다.

보건의료계열의 경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의사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포함해 각종 국가시험에서 6년 연속 전국 수석을 배출할 만큼 학과들의 교육성과는 전국 최고다.

그 결과 2014년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전국 1위('다'그룹)를 달성했으며 교육부가 진행하는 3대 대형국책사업인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교육명문'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국 대학 최초로 만든 산학취업본부와 취업담당교수제도, 토익과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건양대는 입학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자녀를 보낸 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대학이다.

앞으로도 건양대는 메디컬 분야로 특성화된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창의융합형의 교육으로 차별화된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통해 학생에게 보다 큰 성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