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시장이 7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민 회장은 “적십자 회비는 세월호 침몰사고, 메르스 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이 회비 납부에 동참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적십자 회비는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균등할 주민세 납부액 기준으로 5만~7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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