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선교훈련원 운영…학과교육-현장실습 연계 장점

[침신대]선교훈련원 운영…학과교육-현장실습 연계 장점

국내 최대 신학관련 장서·DB 보유 자랑 '다'군 104명 모집… 수능·면접 합산 선발

  • 승인 2015-12-06 13:19
  • 신문게재 2015-12-07 13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2016 대학입시 정보 박람회]침례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진리, 중생, 자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영성과 지성을 갖추고 차세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침례교단 유일의 신학대학교다.

침신대는 국내 최대의 신학 관련 장서와 각종 신학 DB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신입생 희망자 전원 입사가 가능한 생활관, 선교사를 양성하는 세계선교훈련원, 사랑을 실천하는 송강사회복지관, 기독교적 유아교육을 실현하는 침신유치원, 세종정부청사 내 올고운 어린이집,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 평생교육원 등을 부속, 부설, 위탁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과와 연계된 다양한 실습과 함께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침신대는 이번 정시모집 '다'군에서 104명을 모집한다.

수능과 면접을 합산한 총점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학과의 경우 수능 성적 70%, 면접 30% 반영하고 예능계열의 학과(교회음악과, 음악치료는 수능 반영)는 실기성적을 70%, 면접을 30%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반영하며 국어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세부적인 반영비율은 국어 40%, 영어 30%, 탐구과목 30%이다.

면접은 합격의 필수요건이다. 면접은 영성과 지성, 인성과 관련된 내용을 질문해 평가한다. 면접방법은 교수 2명이 수험생 1명을 구술로 진행되며 면접에 결시하거나 면접에서 불합격되면 다른 성적에 관계없이 불합격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인터넷으로 받으며 방문접수는 30일 하루만 실시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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