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도립대에서 충남도립대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지역을 넘어서 글로벌 인재를 영입, 육성해야 한다는 장이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해외대학 벤치마킹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간 역시 단기간이다 보니 형식적인 벤치마킹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벤치마킹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결과물을 얻을 예산확보와 전문가의 중장기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며 “외국 선진대학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발돋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NCS 교육을 통해 기업체와 연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며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용호 위원(당진1)은 “국립대에 비해 도립대 국가장학금을 받기 어렵다”며 “학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예산제도를 개선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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