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3일 시청 2층에서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2015년도 국민행복 민원실 최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시청 2층에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또 올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특수거래분야 법집행 조치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2015 지역복지사업 전달체계개편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평가결과 발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8일 '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지난 1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에서 버스전용차로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조회·납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교통위반 과태료 통합시스템'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선택 시장은 “올해 주요 사업이 좋은 성과를 냈는데 연말에 각종 수상소식까지 들려와 겹경사”라며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 표창 수상은 대전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민원기관임을 입증하는 성과여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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