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주관기관 모집은 중기청 연구개발(R&D) 분야에 시범 도입되는 바우처 방식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주관기관을 먼저 선정함으로써 주관기관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및 R&D실적)를 중소기업에 사전 제공해, 중소기업과의 매칭 성공률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 신청에서 선정까지 최대 30일가량(90일→60일) 선정기간이 단축되고,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보다 우수한 과제도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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