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로버트 버치 회장은 해외투자유치 협약서에 서명하고 특구재단 및 투자 기업과 앞으로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탬과 ㈜쥬만지는 레드배지로부터, ㈜홀짝은 미국 뉴욕 엔젤투자자인 제이슨 전(Jason Chun)으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 세 기업이 이끌어 낸 투자유치금액은 32만달러 수준이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초기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첫 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구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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