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세종시는 행복드림센터를 2곳으로 확대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드림의 날'과 13개 읍면동 오지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합상담, 이동 푸드마켓 등 566건을 지원하고, 리(里)별로 경로당을 찾아 복지제도 안내 상담과 703명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며 우수 사례도 발표한다.
이춘희 시장은 “복지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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