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현수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김현수는 현재 FA 신분이며 어느 구단과도 계약 협상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06년 두산 신고선수로 입단한 김현수는 올해까지 통산 타율 3할1푼8리를 기록했다. 3할 타율만 7번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3할2푼6리 홈런 28개로 맹활약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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