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3년 만에 충남도청 내포시대를 맞았지만, 인구는 이제 겨우 1만 명이 넘었다”며 “내포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선 대기업과 대학 대형병원 등의 입주가 필요하며 진정한 내포 도청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이회창 전 총재로부터 신뢰 원칙과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침을 받아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가장 소외되고 힘든 농민과 어업인 축산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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