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모두 168억1500만원(국비 117억7100만원, 시비 50억4400만원)을 들여 분류식 오수관로 신설에 착공해 201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금남면 용포와 신촌, 장재, 호탄리 등 4곳으로, 그동안 생활하수가 합류식 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과 금강으로 방류돼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13.9km)를 신설해 행복도시 3-1생활권에 건설 중인 수질복원센터로 이송 처리할 계획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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