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섭 (태안2·사진)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 “냇가에 흐르는 물이 바다로 그냥 버려지고 있다”며 “이 물을 제대로 활용하더라도 가뭄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강 물을 도수관로 설치를 통해 보령댐이나 예당저수지로 옮기는 것을 저수지에 적용하자는 것”이라며 “가뭄이 심한 서북부지역의 경우 높은 산이 없어 저수지에 이렇다 할 물이 고이지 못해 이런 시설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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