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83회 3차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농업의 현대·고급화, 기업·과학화 등 농업 복지가 분명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도내 65세 이상 농업인은 60%에 달하며, 1㏊ 미만의 소규모 농가가 약 61%에 달한다.
홍 의원은 “한 어르신의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이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며 “농기계임대사업이며, 각종 지원 사업이 고령화된 소농가에는 아무런 혜택이나 효력을 발휘하지 못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의 자연부락 단위로 협동농장 형태의 농업방식을 유도해 수익을 분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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