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참석 직후 김 위원장을 만난 안 지사는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타당성 용역비,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설계용역비,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 홍성기상대 건립과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비, 내포ㆍ해미 역사유적 문화자원화 사업비 등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충남 서북부 항공 교통망 확충과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서산공항 민항유치가 꼭 필요하다”며 “용역비 5억원을 반드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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