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18년까지 동구 천동3·구성2·소제구역 등 3곳과 대덕구 효자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모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천동3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공동사업 혹은 기업형임대주택 방식으로 진행될 지는 검토 중이라는 게 이 의원 측 전언이다.
이 의원은 “국토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제한 뒤 “이달 또는 다음 달 중에 구성2구역, 소제구역, 효자구역까지 검토해 1차 안을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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