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고서 운영중인 요양원 심리치료봉사 활동 |
이번 보고회에는 운영교 교감과 업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도내 누리봄교실은 2013년 14교에서 지난해 56교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48교 등 모두 59개교를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누리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2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해 누리봄교실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을 비롯해 푸드테라피, 숲체험, 등반, 영화, 연극, 음악, 요리, 미술, 독서, 원예, 공예, 스포츠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성환고에서 운영중인 KT 상상마당(음반 녹음, 동영상 편집), 아이러브스쿨 감성충전공연(연극, 뮤지컬) 관람, 심리치료실 운영 등이다.
성환고의 이러한 프로그램 덕분에 학업중단자가 지난해 47명에서 올해는 19명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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