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2015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도내 학교사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서 천안상업고 김민정·이수환 교사 팀이 출품한 '4G-LTE 수업 모형을 적용한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젝트' 연구가 1등급에 선정된 것이다.
또 학교경영 부문에서 천안제일고(교감 염익균, 교사 이수진 팀)는 2등급, 대천여자상업고(교감 한익희)는 3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교수·학습 분과에서는 대천여자상업고(김민정 교사) 2등급, 병천고(손현덕 교사)가 3등급에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각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본선 심사에 오른 학교로 이번 대회에서 1~3등급을 받았다. 1~3등급에 선정된 학교는 다음달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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