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세형 구의회 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김탁 시연합회장 등 15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송만영 전 회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신임 유재풍 회장을 중심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풍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개인의 영광보다 대덕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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