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해 학생 능력에 맞는 기초 소양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도 영재교육 운영 시설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4개 기관을 영재교육원으로 선정했다. 조치원대동초 등 13개 학교에도 24개의 영재학급을 설치했다. 이는 555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전형 요강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영재교육원과 동지역의 영재학급은 지역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나, 읍면지역의 영재학급은 해당 지역 내 재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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