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동남아 비즈니스 상담회는 ㈜매인, 금강실리테크(주), 바이오살, 마이티시스템, ㈜퓨어시스, ㈜아미셀, 에이피, 야베스트레이드 등 지역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는 정화 살균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ㆍ제조하는 ㈜퓨어시스가 태국 방콕 C바이어와 독점으로 방콕 지사 개설을 추진하면서 현지에서 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여성용 핸드백, 가방, 벨트 제조회사인 에이피는 미얀마(양곤)에서 A사와 3만 달러에 달하는 제품을 1년 내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장은 “라오스-미얀마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기로 신 해외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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