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물소화기를 이용한 사용법 체험,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대피방법 교육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평소 궁금했던 소방차 구경, 기념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책에서만 보던 소방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소방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조기에 일깨워 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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