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동초(교장 박종용)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제2회 법동초 꿈나무 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기량과 자신들의 다양한 끼를 뽐내는 이번 학습 발표회는 508명 전교생이 모두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학교특색사업으로 연중 추진했던 학년별 1인 1악기 공연을 펼쳤으며,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교육활동에서 익힌 바이올린,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영어회화부 등의 무대 공연 및 서양화부, 클레이아트, 항공우주과학부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실시했던 '제2회 교내 꿈·끼 자랑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6개 팀의 코믹댄스, 태권무, 기악합주 공연과, 대전사랑창작동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의 독창 공연까지 펼쳐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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