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먹고 즐기고 학교잔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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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먹고 즐기고 학교잔치 '풍성'

청솔축제 19개 체험부스 운영… 학부모 먹거리 장터 등 '호응'

  • 승인 2015-11-22 16:10
  • 신문게재 2015-11-23 20면
  • 강인구·백도윤·전하람·홍성욱 학생명예기자강인구·백도윤·전하람·홍성욱 학생명예기자
[충남학교신문]청양중

▲ 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에서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솔축제를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이 운여한 먹거리 장터는 500원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도 됐다.
▲ 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에서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솔축제를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이 운여한 먹거리 장터는 500원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도 됐다.
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에서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솔축제를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수업시간과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을 운동장에 옮겨 놓은 듯한 체험 부스를 19개 운영했다. 화장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빠른 손 타자대회, 짚 공예, 축구 볼링 등 즐거운 경험을 하였다.

오후 2시부터는 먹거리 장터를 학부모님들이 운영하여 5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컵라면, 순대, 어묵,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의 먹거리를 제공해주셨다.

특히 아이스크림이 먹거리 장터의 최고 인기 상품이었다.

기계에서 나오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 위해 기본 30분, 아니 1시간 30분을 기다린 학생들도 있었다.

다리는 아프지만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포기하고 축제 리허설에 갈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드디어 기다리던 축제가 저녁 6시에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댄스 공연, 영어연극, 반별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복면가왕, 수화공연, 개인 장기자랑, 밴드부 공연, 거기에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과 초청 가수의 무대 등으로 깊어가는 밤을 보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고, 지역 주민들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인구·백도윤·전하람·홍성욱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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