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에프앤씨]국내 첫 회·덮밥 전문 프랜차이즈

[마루에프앤씨]국내 첫 회·덮밥 전문 프랜차이즈

특허받은 소스와 40여종 다양한 메뉴, 대중 입맛 사로잡아 2013년 유망프랜차이즈 '대상' …전국 40여개 가맹점 보유

  • 승인 2015-11-22 14:33
  • 신문게재 2015-11-23 12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창조경제를 이끄는 현장을 가다] (주)마루에프앤씨


대전 중구 안영동에 체인사업본부를 두고 있는 (주)마루에프앤씨(대표 김기돈)는 국내 최초의 회·덮밥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마루에프앤씨(마루F&C)는 지난 2008년 식자재 유통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 유통업과 가맹업을 합병해 (주)마루에프앤씨로 법인명의의 가맹본부를 설립하고, 이듬해인 2013년 소상공인협회 주최의 유망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해 '마루'브랜드의 성장가능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별도로 두고 회덮밥 비빔용 초고추장 소스, 돈가스덮밥용 소스, 장어덮밥용 소스 등 3종의 소스 특허출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웰빙·패스트푸드 회덮밥전문점인 마루에프앤씨는 전국에 4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형쇼핑몰, KTX 역사 등 특수상권에 들어서며 회덮밥의 대중화를 위해 더 많은 대중을 고객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마루에프앤씨의 경쟁력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회·덮밥전문점으로서 틈새시장을 공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일반 회센터나 수산물식당에서 회덮밥을 취급하고 있지만, 회·덮밥전문점으로서 다양한 회덮밥을 선보이는 음식점은 마루가 유일하다. 이어 ▲마루만의 특허받은 소스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각 덮밥에 어울리는 특화된 소스를 개발해 감칠맛을 더해주었다.

이와 함께 ▲신선한 재료와 영양만점 웰빙식사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를 구성했다는 점이다. 메뉴에 들어가는 모든 메뉴는 영양적인 부분까지 검토해 메뉴에 등록시키고 있다. 여기에 ▲간편한 조리와 높은 회전율로 가맹점 운영이 편리한 업종이라는 것이다. 음식을 조리하는데 있어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채널판매와 특수상권 내 입점 등으로 인한 인지도 상승과 매출상승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일반 대학가상권을 중심으로 로드샵 외에도 전국 롯데백화점 7개 매장에 입점했다. 모든 매장의 테이크아웃 포장이 가능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매장이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루에프앤씨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브랜드 인지도는 자연스레 상승했다”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체적인 로고, 인테리어 등 브랜드 독자성을 리뉴얼함으로써 전국의 많은 예비창업자로부터 가맹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마루의 메뉴는 약 40여종으로 다양한 생선회재료를 활용한 회덮밥류, 돈가스나 데리야끼, 오리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된 모던덮밥류, 수제, 함박, 치즈 등 돈가스류, 튀김, 샐러드 등 디저트류, 우동, 알밥, 알탕, 메밀면 등 탕ㆍ밥ㆍ면류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마루회덮밥, 연어회덮밥, 장어구이덮밥, 돈가스덮밥, 수제돈가스, 해물알탕, 마루우동, 마루소바 등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좋은 메뉴들이다.

마루 회덮밥은 양질의 냉동 생선회를 확보해 재료로 활용한다. 생선회의 대부분은 수입산으로, 수입시 검역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국내로 반입되며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킬만한 요소를 최소화시켜 위생이나 안정성에 있어서 우수하다. 더불어 체계적으로 품질을 관리해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해 생선회를 사용하고 있어 맛에 있어서도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마루에서 회덮밥을 즐겨먹는 사람들은 냉동회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 있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여러 가지 수산물이 들어간 마루의 기본메뉴인 마루회덮밥은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직장인들의 부담없는 한 끼 식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년 마루의 매장수가 늘어나면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김기돈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한 몫을 차지했다. 20대 젊은 시절부터 식자재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충분한 지식과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했고, 직접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현장실무를 익혀왔기 때문에, 지금의 마루는 체계적이고 안정된 구조 속에서 가맹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김기돈 대표는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가맹본부는 탄탄한 시스템과 표준화된 매뉴얼을 갖춰야 하며 경영진과 모든 직원들은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메뉴개발에 집중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번주 대전 벚꽃 본격 개화…벚꽃 명소는?
  2. [尹 파면] 대통령실 세종 완전이전 당위성 커졌다
  3. [尹 파면] 윤석열 입장문 발표…"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4. 올해 글로컬대학 마지막 10곳 지정… 지역대 사활 건 도전
  5. [尹 파면] 부동산 시장 '관망세' 전망 속 우려 기대 공존 분위기
  1. [尹 파면] 교육계 "조속한 국정 안정과 교육 정상화 촉구"
  2. 50m 줄자로 사흘간 실측 끝에 "산성이다"… 본격 발굴 전부터 고고학 발견 '잇달아'
  3. 소황사구·두웅습지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23일까지 접수
  4. 천안법원, 병역법위반 재범한 천안시청 사회복무요원 '징역 8월' 선고
  5. 尹 탄핵심판 선고일 대전 둔산동 거리에 1500명 운집 예상

헤드라인 뉴스


윤석열 대통령 전격 파면… 헌재 8명 만장일치 `인용`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는 스마트 AI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영상카메라라는 '눈'을 통해 AI가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술병 형태, 음주하는 행위를 감지해 그만할 때까지 경고 음성을 내뱉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업..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분기(134건)보다 약 12% 늘어난 수준이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건수는 ▲2024년 134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기뻐하는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기뻐하는 시민들

  •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