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기풍 서강대 총장의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운영 시스템 및 재정 건전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대학구조개혁 추진방향과 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의 '정부재정지원사업 현황과 대학대응전략', 정영길 건양대 부총장의 '정부지원사업' 등 사례 발표도 있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대학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회의가 건양대에서 열리게 돼 매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우리나라 대학의 건전한 개혁과 상생의 방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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