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해양신산업발전협의회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회는 선박업체와 수산식품 제조업체 등 기업체 5명, 김광훈 공주대 교수 등 대학 3명, KIOST 강길모 실장 등 연구기관 관계자 7명, 도 공무원 4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17년까지 2년으로, 분기별 정례회와 수시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해양신산업 미래 발전 방안 논의, 고부가가치 해양 신산업 정책과제 발굴, 대정부 건의, 자문 등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도내 해양신산업 여건을 공유하고, 충남 해양신산업 중장기 발전 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의견을 나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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