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중]이주희 교사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시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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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흥중]이주희 교사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시간되길”

  • 승인 2015-11-19 14:20
  • 신문게재 2015-11-20 20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충남학교신문] 태안 근흥중학교

●인터뷰 - 이주희 자유학기 담당교사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근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진행되고 있다.

자유학기제에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근흥중학교 자유학기 담당교사 이주희 선생님을 만나보았다.

-자유학기제의 뜻은 무엇인가?

▲시험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는 학기를 말한다.

-자유학기제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었나?

▲농어촌 지역이어서 원거리의 체험처를 찾아가기에 시간과 교통비가 많이 든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업 시수를 확보하는 게 어려웠다.

-근흥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라 하는 활동은 무엇이 있나?

▲문화예술 체험과 대학교 직업체험, 교과특별 프로그램, 예체능 악기 수업 등 많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선생님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배웠으면 하시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자유학기제 활동 중 선생님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스포츠 체험 중 1학년과 함께 스케이트 체험한 것,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학생들에게 당부할 말씀이 있다면?

▲단순히 놀이 위주의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지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말처럼 꿈을 그리는 근흥중학교 1학년이 됐으면 한다.

김연주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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