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오늘 1순위 청약접수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서대전역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오늘 1순위 청약접수

SM우방산업, 84㎡ 인기 평형대 2개 타입… 26일 당첨자 발표·내달 계약

  • 승인 2015-11-18 18:02
  • 신문게재 2015-11-19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투시도> 1순위 청약접수가 19일 진행된다. 인기 평형대의 2개 타입으로 분양에 나선 만큼 1순위 청약가입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SM우방산업은 중구 오류동 73-1번지 일대인 서대전역 옆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0층인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아파트' 298세대를 공급한다. 타입별로 전용 84㎡ A·B 타입으로 나뉜다.

SM우방산업은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다음달 1~3일간 체결한다.

이번에 우방산업이 선보이는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는 도시철도 1호선 오룡역이 가까우며 서대전네거리역까지도 근접해 '더블 지하철 역세권'으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는 코스트코가 있으며, 홈플러스, CGV, 세이백화점 등 도심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그 외 충남대병원, 선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타 주거단지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1.5㎞ 내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한밭도서관과 을지대학교도 위치해 있어 풍요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가까이에서 누리는 서대전공원의 녹색 프리미엄과 유등천, 대전천 등 풍부한 녹지환경은 웰빙특권을 실현한다.

우방산업이 선보이는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는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84㎡규모로만 구성돼 1순위 청약희망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84㎡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포스코건설의 관저더샵 아파트에서 충분히 확인한 상황이다.

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우방산업이 이번 청약경쟁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지난 첫 견본주택 방문객이 3일간 3만여명에 달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인 SM우방이 주택을 내놓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