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20건의 시설물 명칭을 제정·변경 심의하고 유성구 구성동과 서구 만년동을 연결하는 신설교량 명칭을 과학대교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과학대교 명칭은 시정목표의 하나인 창조경제 과학도시와 일맥상통하고, 카이스트와 연결되는 도로라는 의미로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후 고시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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